몸에 생기는 모든 혹(지방종, 혈관종, 섬유종, 피하낭종,
거대세포종, 악성종양 등)은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후에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혹이 계속 자라나는 경우 가능하다면 완전절제를
하는 것이 나중에 수술범위가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전에 초음파를 시행하여 물혹인지 아니면
혈관분포가 많은 혹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수술중 발생할 수 있는 과다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